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4.13 11:13

내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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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다”

 

잘 사는 것, 복 있는 삶은 무엇일까? 가난해서 너무 힘겹게 살아가는 이에게는 그 삶에서 벗어나 것이 잘 사는 것이고 복 있는 삶일 것이다. 육체와 정신적인 질병으로 인해 고통 중에 있다면 그것을 치유하고 고통으로부터 자유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복 있는 삶일 것이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압박감에 시달려 두려움과 불안에 잠못 이루는 이에게는 그 두려움과 불안으로부터 자유하고 평안을 회복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복 있는 삶일 것이다. 처절하게 소외된 인생,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초라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이라면 생명을 내어주는 사랑하는 이와 같은 특별한 존재를 만나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행복한 삶일 것이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면, 그 죄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받고 죄와 상관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복 있는 인생일 것이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잘 사는 것, 복 있는 삶에 대한 해석과 정의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다양한 인생들을 모두 품고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그 모든 인생이 가야 할 공통의 목적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분이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다 품을 수 있고 품길 간절히 원한다. 그 인생의 문제와 고통이 내적인 것이든, 외적인 것이든 모두 다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섬기길 간절히 원한다. 그분은 각각의 인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것은 은혜이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는 값업이 주는 선물이다. 그러나 그 은혜의 선물이 인생에 오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값이 이미 지불 되었다는 것은 꼭 기억해야 한다. 모든 인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행복하길 원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생이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그분의 문제에 있지 않고 교만한 인생에 있다. 죄인이 살기 위해 은혜를 구하는 그런 마음이 상실되어, 자신의 의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죄인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결코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데, 스스로 의인이라 생각하는 이는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 확신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하고도 여전히 의인이라 고집한다. 교만이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가린다. 그러니 진정 행복한 삶은 죄인 되었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치유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실제적인 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풍성한 삶은 그 은혜의 합이다. 다시 더 낮은 곳으로 나아가 주님 앞에 엎드린다. 내 주를 가까이 하는 것이 인생의 복이다.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겔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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