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5.01 11:26

형통한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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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한 삶이란”

 

형통한 삶이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형통한 삶이란 쉽고 편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형통한 삶이란 고통이나 위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아무 문제 없고, 쉽고, 편하고, 고통이나 위기가 없는 인생이 어디 있는가?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이미 그 인생은 이 세상의 여정을 다 끝낸 것과 같을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 문제와 그로 인한 갈등과 고통 그리고 위기가 있다는 것을 기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경험을 하고 믿음으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 할지라도 어떤 경우에는 어려울 각오를 해야 한다. 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반대로 거절하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믿음으로 순종한다는 것은 기꺼이 어려울 각오를 해야 한다. 사실 그 어려움은 더 큰 성장과 풍성한 은혜를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지만, 그래도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부인할 수 없기에 그것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성경이 말씀하는 형통한 삶, 믿음의 삶에는 일상적인 문제와 고통과 위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구별된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한다.”라는 사실이다. 그보다 더 형통한 삶이 어디 있는가? 그것은 믿지 않고 혹은 믿는 것 같지만 그것을 삶에 적용하여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음으로 순종하고 살아가는 이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충분히 정도 공감할 수 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그 삶이 가장 형통한 삶이다.”라고 고백하지 않는가. 그 고백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많은 문제와 고통과 위기와 상처를 입을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알고 위로와 치유 그리고 새로움과 더 큰 성장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래서 형통한 삶은 주님과 함께 그리고 동행하며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내는 것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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