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토록 하나님 앞에 서다
"평생토록 하나님 앞에 서다”
행복은 소유가 아닌 존재 자체에 있다. 소유로 행복을 추구하면 언제든지 기쁨을 빼앗길 수 있다. 상대와 비교하여 더 많이 소유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초라해지는 그런 인생에서 행복은 늘 불안정하다. 그러나 존재 자체에 소중함을 깨닫고 그것을 지키면 언제나 자족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 존재에서 행복을 추구한다고 해서 언제나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존귀한 존재라는 인식을 밀어내고 다른 소유와 지위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존귀한 존재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을 완벽하게 사수하는 인생이 없다 하지만, 그것을 소중함을 알기에 그 자리를 다시 회복하는 인생을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소중한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소중한 자리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코람 데오’다. 하나님 앞에서 투명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의식을 가지고 모든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잘 할 때만 아니라 부끄러울 때에도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연습을 끊임없이 아니 평생을 하는 것이다. “이 정도 되겠지!” 하는 순간 소중한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 그러니 날마다 겸손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는 연습을 하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다.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바로 실천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잊어서는 안 된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 4:7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02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한다 | 2020.08.18 | 14 |
1301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끊임없이 쇄신해야 할 이유 | 2024.06.03 | 28 |
1300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끌고 가는 것이 아닌 손잡고 함께 간다 | 2022.01.26 | 106 |
1299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간다 | 2022.04.15 | 38 |
1298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간다 | 2022.10.26 | 17 |
1297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간다 | 2024.03.29 | 26 |
1296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견디며 순종하는 자 | 2023.11.06 | 28 |
1295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겸손하기 | 2023.10.04 | 38 |
1294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버티기 | 2019.09.06 | 46 |
1293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싸우기 위해 | 2017.11.16 | 21 |
1292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쓰임 받는 비결(고난주간 묵상과 기도) | 2021.03.29 | 26 |
1291 | 매일성경묵상나눔 | 끝까지 쓰임 받는 위대한 인생 | 2020.09.18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