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5.21 11:30

어떻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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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까?”

 

어떻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을까? 전문인이 아닌 일반인이 그것을 구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진품을 구별하기 위해 세부적인 지침들을 참고해도 역시 쉽지 않다.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역시 전문가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진짜와 가짜는 잘 구별하지 못할지라도 그것을 사용하다보면 “이래서 가짜구나!”하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 자라고 나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진실을 이야기 하는 자나 거짓을 말하는 자, 모두 당당할 수 있다. 오히려 더 진짜 같은 포장으로 거짓을 말할 때는 더 당당할 수 있다. 그러나 거짓은 끝까지 완주할 수 없다. 곧 드러나기도 하고, 언젠가는 밝혀진다. 반대로 진실이 때로는 왜곡 되기도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고 그것은 끝까지 간다. 현실에서 정직한 자가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실패할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억울한 경우들이 있다. 그로 인해 참 많은 사람들이 어렵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정직하다. 나는 깨끗하다. 나는 죄가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다. 내 삶의 부끄러움이 셀 수 없이 많았고, 정직하지 않았던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나도 알고 하나님은 더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거짓을 진짜처럼 포장할 수 없다. 원망과 분노가 있을 수 있다. 서운하고 억울한 것이 왜 없겠는가. 그런데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면 “나도 누군가에게 원망과 분노, 서운하고 억울한 것을 주었던 비슷한 존재이다.”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는 날마다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나아가는 것이 언제나 최선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마음의 묵상과 입술의 고백이 하나님 앞에 열납 되길 원한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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