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림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리더가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 영향력은 잠시의 감정과 생각 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치와 방향에도 미친다. 그래서 리더십은 두렵고 떨림으로 늘 깨어있어야 한다. 생각없이 던진 리더십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쌓이고, 그것은 따르는 어떤 이들에게 깊은 상처와 절망을 줄 수 있다. 정의와 사랑을 외치지만, 그 내면에 자신의 유익을 위한 욕심이 자리 잡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것은 사람들을 섬기는 리더십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선한 목자가 아니라 삯꾼 목자일 뿐이다. 리더십의 영향력에 대해서 깨달아야 한다. 그 자리가 얼마나 경계하고 깨어 있어야 하는지 바로 알아야 한다. 끊임없이 정직을 회복하고 깨끗한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단순한 말로 설득하고 선동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인도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바로 이해 하고 그것에 충성하는 것이다. 기꺼이 낮은 곳으로 내려가 따르는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곳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 마음 없는 부르짖음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신령한 척한다고 신령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소리를 높인다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마음에 합당하게 살아갈 때 신령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쓰임받는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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