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6.05 10:06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 성숙의 자리로

조회 수 9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 성숙의 자리로”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러면 지지 않기 위해서는 부러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부러운데 힘겹게 참아야 할까? 아니면 전혀 부러워 할 이유가 없는 수준에 도달해야 할까? 둘 다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면 이것은 어떨까? 그것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누군가에게 이전 것들보다 훨씬 더 재수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진심으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순간 더 이상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말과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다. 쓸데 없는 것에 감정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을 수 있다. 

인격과 신앙의 성숙도 이것과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시기와 질투로 낮은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의 또 다른 모습은 자랑과 소유욕과 지배욕이다. 여전히 이것들로 인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면, 바울 샘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한 것처럼 아직 신령한 자가 아닌 육체에 속한 자이다. 성숙한 어른이 아닌 어린 아이의 수준이다. 밥보다는 젖이 어울리는 수준이다. 그러면 어떻게 낮은 수준을 벗어나 성숙한 곳으로 갈 수 있을까? 자랑 대신에 겸손으로 대체하고, 소유와 지배의 욕심 대신에 나눔과 공유로 대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꾸준한 연습 없이 삶의 변화 그리고 인격과 신앙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고전 3:3~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698 매일성경묵상나눔 내 안의 패러다임 2023.01.27 49
1697 매일성경묵상나눔 정의와 자비의 완성은 사랑이다 2023.01.26 48
1696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떻게 건강핰 삶을 회복할 수 있을까? 2023.01.25 33
1695 매일성경묵상나눔 순종의 열매 2023.01.20 38
1694 매일성경묵상나눔 멈출 수 없는 훈련 2023.01.18 35
1693 매일성경묵상나눔 다시 치열한 자세로 2023.01.17 80
1692 매일성경묵상나눔 시작이 반일까? 2023.01.16 44
1691 매일성경묵상나눔 강하고 거친 훈련의 경험들 2023.01.10 31
1690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의 소유라서 얼마나 좋은지 2023.01.05 43
1689 매일성경묵상나눔 이중 포진법 2023.01.04 61
1688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의 소유라고 하는데 기쁜 이유 2023.01.03 40
1687 매일성경묵상나눔 새로운 출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 2023.01.02 42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67 Next
/ 16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