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6.15 12:17

강요하거나 지배하지 마세요!

조회 수 1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요하거나 지배하지 마세요!”

 

간접적인 경험보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은 평생간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은 몸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에 대한 확신은 대단하다. 그 확신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누군가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을 일으킨다. “상대가 그것을 공감하고 그것에 감사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삼을 수 있다.”는 숨은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확신이 보편적이지 않을 때이다.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다르게 반응할 수 있는데, 자신의 경험이 마치 ‘진리’라고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 더 나아가 그것을 강요할 때에는 매우 어려워진다. 자신에게는 최선의 깨달음과 적용일 수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그것이 차선이나 혹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안일 수 있다. 그러니 지나친 자신감과 확신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가르치는 수준을 넘어, 강요하고 지배 하는 것은 전혀 선한 것이 아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은 더욱 경계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이것을 착각하는 순간 교만하여 넘어진다. 자신의 경험과 확신은 버려져도 하나님만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고 책임이다. 그러니 많은 경험과 지식과 확신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진실하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바울 샘처럼 다른 지식으로 폼 잡을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만을 나타내면 된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2~1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65 매일성경묵상나눔 인생은 그것을 배워가는 여정이다 2020.02.11 132
64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의 보호하심 2018.01.08 133
63 오렌지 북클럽 2017년 5월 오렌지 북클럽 안내 file 2017.04.28 135
62 매일성경묵상나눔 만나면 좋고 에너지가 충전 되는 사람 2017.06.21 135
61 매일성경묵상나눔 내가 너의 아버지다 2017.07.21 136
60 매일성경묵상나눔 성품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2018.05.18 138
59 매일성경묵상나눔 오늘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2018.10.26 138
58 자유 나눔방 2018 여름수련회_패밀리 타임(개인의 인생 여정 나눔) 자료 file 2018.07.11 140
57 매일성경묵상나눔 소극적인 자세가 신앙에 미치는 영향 2019.04.15 141
56 매일성경묵상나눔 날마다 용서받은 죄인임을 기억하다 2021.09.07 144
55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의 테스트는 지금도 여전하다 2018.09.07 146
54 매일성경묵상나눔 그 사랑이 불안과 두려움을 이긴다 2019.04.24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