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중
“테스트 중”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는가?”에 대한 메타 인지 능력이 필요하다. 다 인식하고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현실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일어난다. 시험 공부할 때에는 다 아는 것 같았는데, 막상 시험지를 보는 순간이 생각나지 않는 것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테스트이다. 좋은 테스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그리고 어정쩡한 것을 구별해 준다. 그것은 공부 뿐만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도 일어난다. 성품, 관계, 비전, 재정, 리더십, 운동, 다이어트, 믿음 등 모든 영역에서 테스트는 필요하다. 테스트로 인해 절망하고 좌절하면, 그 사람에게 테스트는 장애물로 작용한다. 그러나 테스트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발견하고 그것을 보완하고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면, 그 사람에게 테스트는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이다.
디딤돌로써 테스트를 잘 감당 할수록 그 삶은 단단해진다. 더 나아가면 강하지만 부드러운 사람으로 성장한다. 자신의 강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알고, 연약함은 정직하게 인정한다. 자존심으로 분노하지 않고, 높은 자존감으로 온유할 수 있다. 어떤 장애물도 디딤돌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그 확신의 실체가 잘 보이지 않아도 그 동안의 삶의 경험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경험을 통해 지금 이곳에서 기뻐할 수 있다. 마지막 순간의 단 한 번의 기쁨이 아니라 일상에서 즐거워할 수 있다. 그러니 힘들고 어려워도 테스트가 있는 삶이 행복하다. ‘테스트 중’이라는 긴장감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장애물들을 성장의 디딤돌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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