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7.07 10:36

진짜 나로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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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로 살아가다”

 

한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동시에 여러 역할을 가지고 살아간다. 개인으로서의 나, 남편 혹은 아내, 부모 혹은 자녀, 리더 혹은 팔로워, 직장인, 동료, 성도로 살아간다. 어떤 것이 진짜 ‘나’인가? 어떤 것이 가짜 ‘나’인가? 모두가 진짜 ‘나’다. 페르소나와 같이 다양한 역할에 맞는 가면을 쓰고, 그것에 충성하지만, 그 가면 안에 있는 ‘나’는 모두 진짜 ‘나’이다. 각각의 역할에 맞는 나, 그러니까 나의 인생의 사명과 가치에 따라 각각의 역할에 대한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럴 때 각각의 역할을 맡은 나의 모습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것의 근본 정체성과 사명 그리고 핵심 가치는 일관성을 갖는다. 반대로 인생의 사명과 핵심 가치에 대한 생각과 정리가 없다면 각각의 역할을 통해서 자신의 일관성을 찾을 수 없고, 모든 역할에서 진짜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저 생각에 그칠 수 있다. 그러니 각각의 역할에 충성하며 동시에 그 모든 영역에서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생의 진정한 사명과 가치들을 바로 세워가는 것이 소중하다. 그 사명과 가치에 기초하여 각각의 역할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서 충성하는 것이다. 모든 역할에 항상 잘 할 순 없고, 항상 잘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가야 할 목적지와 방향은 알아야 다시 회복할 수 있고, 끊임없이 쇄신할 수 있다. 다양한 역할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마음 중심과 삶의 자세는 한결같은 진짜 ‘나’로 살아간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난미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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