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누군가 처음 길을 만들고, 그를 이어 누군가 계속해서 그 길을 가다보니 제대로된 길이 만들어진다. 한 사람, 소수의 사람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길은 이후에 수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또 다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을 이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곳을 처음으로 가야 할 때가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할 때가 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서 길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그 때에 어떻게 할 것인가? 두렵고 힘들고 괴롭다고 도망갈 것인가? 용기가 부족하다고 혹은 도전할 상황이 아니라고 자기 합리화 하며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두렵고 떨리지만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용기를 선택하고 길을 만들 것인가? 용기 있게 길을 만들어가는 것을 선택하고자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한 번 길을 만들어보고, 또 그런 선택을 연속적으로 했을지라도 새로운 도전의 선택은 그때마다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안주하던 자리에서 일어나 용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은혜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지난 날 광야와 같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길을 열어주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홍해 길을 열어주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의 작고 큰 경험들이 이제는 믿음으로 범람하는 요단강에 발을 내딛게 한다. 이제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자가 아닌, 가장 앞에서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그 리더십의 헌신을 위해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훈련한 것이 아니겠는가. 누군가의 헌신으로 은혜를 누렸다면, 이제는 내 차례이다. 헌신된 삶으로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바로 그 때를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자녀들이 걸어가야 길을 만든다. 그 은혜와 인도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채워 두려움과 걱정을 밀어내고, 매일 주어진 삶을 멋지게 살아간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이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사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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