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8.18 12:03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한다

조회 수 1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한다”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멈추는 순간 상황에 따라 반응하고, 그것이 반복되면 정말 중요한 것과 그저 급한 것이 섞인다. 결국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것을 마치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갈 수 있다. 지금 급한 것이 인생의 중요한 것일 수 있지만, 대부분 인생의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급하지 않는 것들이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가 “신앙생활, 건강, 가족, 섬김, 정직, 자기 개발, 리더십”이라면, 이것들은 지금 당장 급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 급하지 않다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실 지금 하지 않으면 이 다음은 없고, 인생의 소중한 것을 잃을 수밖에 없다. 이것들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급한 것들을 선택하면, 결국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거나 또는 잊은 채로 살아간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그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고 그것들 먼저 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 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알고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지 않으면, 그 하는 일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채 그저 형식과 표면적인 것만 따라간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무엇이 순종이고, 왜 순종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모르면 그냥 따라가는 것이지 순종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없이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저 시키는 것에 반응할 뿐이다. 왜 순종하는가? 하나님에게 벌 받을 것 같아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아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좋고, 그분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해서 순종한다. 그 사랑과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고 더욱 친밀한 관계 가운데 들어가고 싶어서 순종한다. 그런 생각없이 없는 순종, 또는 생각과 말이 다른 순종은 진짜 순종이 아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경외한다.” 고 말하지만, 그 의미와 가치도 모르고 어떻게 그것이 진실할 수 있는가? 생각해야 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왜 그것이 소중한 것이고, 그것에 담긴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 그렇게 생각과 말과 행동의 일관성을 추구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 29:1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47 매일성경묵상나눔 오르락내리락 하며 성장하다 2023.02.28 14
1346 매일성경묵상나눔 가치 있는 기다림을 위해 2023.03.02 14
1345 매일성경묵상나눔 현장에서 배우고 개혁하고 쇄신하다 2023.03.20 14
1344 매일성경묵상나눔 감사와 불평의 차이 2023.04.10 14
1343 매일성경묵상나눔 당연한 것이 아니다 2023.04.26 14
1342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둠의 속삭임을 단호하게 거부하다 2023.07.03 14
1341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디에 서 있는가? 2023.08.02 14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12 Next
/ 212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