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8.19 10:59

회개 없는 믿음의 삶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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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없는 믿음의 삶은 없다”

 

실패가 의미 있는 것은 그것을 통해 깨닫고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때이다. 버티며 견디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은 그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모든 실패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버티고 견디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실패를 통해 깨닫지 못하면 오히려 좌절과 절망으로 초라해질 수 있고, 잘못된 것을 알고도 버티는 것은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 힘겨운 상황에서 버티고 견뎌내는 것이 항상 믿음의 모습이 아닐 수 있다. 자신의 의를 위해 버티는 것, 죄에 대한 회개 없이 견디는 것, 이것들은 믿음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회개없는 믿음의 삶은 없다. 죄에 대한 고백과 그것으로부터 돌이켜 주님을 신뢰하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삶을 위한 기본이다. 믿음의 삶의 시작은 진정한 회개에서 출발한다. 그렇게 출발한 믿음의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잠잠히 기다리고자 한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것이 고난의 상황일지라도 십자가를 묵상하며 버티고 견딜 수 있다. 버티고 견디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을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은혜의 삶을 살아간다. 그저 버티고 견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성찰하고, 진실하게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했던 것과 힘들다고 회피하며 도망갔던 삶을 회개해야 한다. 진정한 회개 없이 살아 역사하는 믿음의 삶은 없다. 흉내만 낼 것이 아니라 진짜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사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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