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겸손한 활용
“경험의 겸손한 활용”
경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어떤 것은 경험해 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경험을 고집하고 그것을 자랑하고 강요하면 부작용이 일어나지만,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삼으면 엄청난 시너지로 작용한다. 이론과 지식으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같은 경험이나 비슷한 경험을 공유할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공감의 수준은 얼마나 사람을 이해하는가?”에 비례하고, 경험은 공감의 영역을 넓고 깊게 연다. 겸손히 경험을 적용하면 사람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공감력을 높일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경험을 다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경험들을 통해 삶의 지혜가 자라고, 그 지혜는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라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한다. 자신의 경험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이들의 경험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서로 존중한다. 자신의 경험이 항상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분별하여 인정할 수 있다.
경험의 겸손한 활용은 자신을 성찰하고 개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다. 경험의 겸손한 활용은 어떤 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경험의 겸손한 활용은 고난이 전부가 아닌 또 다른 축복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뿐만 아니라 고난의 오늘을 인내하고 그 너머의 풍성한 삶을 바라보게 한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사 35:10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59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공감과 동정으로 맛보는 천국의 삶 | 2019.06.24 | 135 |
558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공감 능력 | 2017.05.10 | 119 |
557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통의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 2017.10.10 | 116 |
556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통을 통한 성장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 2017.10.06 | 94 |
555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통과 시험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모욕당함 | 2019.04.18 | 68 |
554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통과 성공을 품은 눈물 | 2018.02.22 | 66 |
553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수의 품격, 거룩한 여유 | 2023.05.18 | 34 |
552 | 자유 나눔방 |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안내 | 2019.04.18 | 92 |
551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난이 주는 유익 | 2021.08.17 | 152 |
550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난이 고통스럽지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 2021.07.28 | 60 |
549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난의 시간을 함께 견딘 사람들 | 2021.10.27 | 41 |
548 | 매일성경묵상나눔 | 고난은 훈련이고 축복의 또 다른 모습인가? | 2020.09.08 |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