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09.30 10:43

경험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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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삶은 경험해 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경험하기 전과 후의 마음의 태도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것은 아이를 잃은 엄마에게 그 누구의 위로도 전혀 소용이 없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가 그녀의 손을 잡는 순간 그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얻는 차이이다. 그것은 책으로 배운 수영 실력과 실제 수영 강습과 훈련을 통해서 배운 수영 실력의 차이와 같다. 아니 그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도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바로 그렇다. 하나님에 대해 아무리 들어도 감동이 없었는데,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후에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뜨거운 감동이 있다. 은혜의 ‘은’자만 들어도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가슴이 설렌다. 고통스럽고 답답하고 힘겨운 삶에 대해 원망과 불평과 분노로 채웠던 것에서 낙심하지 않고 견딜뿐만 아니라 감사와 기대와 기쁨으로 바라본다. 이전에는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 생각했던 것이, 그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고 나니 믿어지고 그 풍성한 삶을 누린다. 

 

그 풍성한 삶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 신비하고 놀라운 일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믿을 수 없었던 것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간다. 더 놀라운 것은 “나의 지식과 의지와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어두운 곳에 빛으로 찾아 온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매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이다. 그것은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경험이다. 내가 뭐라고? 내가 한 것이 뭐가 있다고?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를 찾아오니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로 살아간다. 삶은 경험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것을 다 경험하여 알 수 있겠는가? 이미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아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알아갈 수 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내 안에 있고, 성령 하나님이 그 마음을 보여주는데로 따라간다. 그 풍성한 삶을 향해 나아간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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