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0.19 12:09

상식과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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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의 관계”

 

간절한 소원이 있다. 그 소원은 계속해서 생각에 머물러 있고, 자고 일어나도 떠나지 않는다. 그 간절한 소원으로 인해 가슴이 설렌다. 바랄 수 있는 소망은 이전과 다르게 삶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기대감으로 기뻐하게 한다. 소원을 이루어갈 구체적인 준비가 부족해도, 그것을 품고 살아갈 수 있음에 행복하다. 그냥 살아가는 것과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간절한 소원과 삶의 목적과 방향이 있으면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 것인지 기도하고 생각하고 찾아간다. 소중한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니까, 사소한 것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간절한 소원에 몰입하면 작은 공격들, 상처들, 장애물들이 아웃 포커싱이 되어서 그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다. 간절한 소원, 간절한 목표, 소중한 목적이 이끄는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대충 안주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며 절망하고 포기하는 인생이 아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살아갈 수 없다. 편하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평안해야 행복하다. 부유한 것이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이 잘 사는 것이다. 가난한 것이 못 사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소망과 목적 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못사는 것이다. 행복한 삶, 잘 사는 삶, 그것은 진짜 목적이 인생을 이끌고, 그 사이사이에 간절한 소원을 품고 성취하는 것이다. 그와 반대의 삶은 안주하고 포기하는 인생이다. 

 

어떻게 인생의 목적과 간절한 소원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그 답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은 그 마음에 간절한 소원을 주고, 자기의 기쁜 뜻을 위하여 그 소원을 이루기 때문이다. 사방이 막혀 답을 찾을 수 없는 인생이라 할지라도 그 인생의 창조주인 하나님을 바라고 찾으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불가능한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기적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상식적인 것 뿐만 아니라 기적적인 일도 믿고 따라갈 수 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기적의 경험과 흔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따라갈 수 있다. 그런데 그 이후의 일상의 삶에서 기적을 무시하고 기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구원의 강력한 체험이 있긴 한 것인가?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에 대한 극적인 경험은 있긴 한 것인가? 체험은 전부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체험이 반드시 함께 간다. 삶을 돌아보라. 그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지 않았는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 삶은 기적의 역사이다. 그 기적의 역사,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의 기쁜 뜻을 위하여 그분의 자녀들에게 소원을 주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찾고 구하고 의지하며 따라간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라고 고백하길 원한다. 하나님의 기적은 삶의 상식이고, 상식은 당연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온전히 알아가길 원한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시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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