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0.21 10:37

확신과 증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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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과 증거가 있다”

 

고난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고난 없이 성장할 순 없다. 고난 앞에서 포기하고 도피하면 잠시 편안할 수 있고 안주할 수 있지만, 그 자리에서는 새로운 것을 기대할 수 없다. 내면의 끈기, 관계, 도전 정신, 경험, 지혜, 용기, 재정, 신체적 정신적 건강 등의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비록 고난이 힘들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견뎌내고 버티다 보면 웬만한 장애물들은 여유 있게 뛰어넘을 수 있다. 하나의 장애물을 넘었다고 끝나지 않는다. 더 큰 장애물이 나타날 것이고, 그것들 역시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훈련하면 뛰어넘을 수 있다. 때로는 실패하여 낙담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근력이 있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떨어지는 것 같지만, 다시 탄력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멀리서 큰 그림으로 보면 나선형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난을 견디고 뛰어넘고 그것을 성장의 도구로 삼는 이들은 그 상승곡선의 기울기의 차이는 있지만 한결같이 성장한다. 

 

고난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고난을 통하여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과 증거가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래도 성장보다 고난을 대충 피하며 편안하게 안주하는 삶을 선택한다면 할 말이 없다. 여러 핑계와 변명으로 그럴 듯하게 포장해도 그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 앞에서는 다 드러난다. 하나님은 정직하지 않은 인생, 교만한 인생에 대해 엄중하게 다룬다. 고난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교만한 인생을 엄중하게 다루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닌가. 고난을 통하여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과 증거가 있다면, 기꺼이 고난을 인정하고 버티고 뛰어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고난의 강도가 점점 더 커져 다윗처럼 눈과 영혼과 뼈가 쇠하고, 비난과 생명의 위협으로 심히 두려워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건져내어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여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얼굴을 보여주고 함께 하니 하나님을 의지하며 버틸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들의 비난과 거짓에서 벗어나게 하고, 모든 다툼에서 피할 길을 열어 주고, 내면의 심한 절망과 갈등에서 벗어나게 하고, 간절한 소원의 기도에 응답해 주기 때문이다. 이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꺼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따라갈 수 있다. 자, 믿음으로 그 길을 선택했지 않은가? 그러면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완주하길 원한다. 이미 수많은 믿음의 증거들이 있지 않은가? 그 믿음의 증거들을 디딤돌로 삼아 더 성장하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시 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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