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1.27 11:18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은 끝까지 쓰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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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은 끝까지 쓰임받는다”

 

지나친 열등감이나 지나친 우월감은 모두 교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비하 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결과이다.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제멋대로 자신을 해석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지나친 열등감이나 지나친 우월감은 모두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고, 그것은 교만을 낳는다. 지나친 열등감과 우월감에서 벗어나 교만을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버리고 온전한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온전한 믿음의 회복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이 좌우로 치우쳐 있던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깨뜨리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연약한 것은 연약한 그대로 인정하고, 잘한 것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반응하고, 무너진 곳에서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의 비전이 나의 소망과 꿈이 되어 역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깨닫고, 회개하고, 살리고, 회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다. 그 옛적에 여호수아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라.”는 말씀이 옳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곳에서 충분히 머물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최선이다. 급하다고 항상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급한 것들을 잘 살피면 그리 소중한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충분히 주님 앞에 머물러 그분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그것은 급한 것 같지 않지만 그보다 소중한 것이 없는 가치 있는 일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어떻게 일하는지 볼 수 있고,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움직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묵상하는 자의 삶은 하나님의 손에 끝까지 사용 되는 최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대하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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