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2.08 12:15

버림과 세움의 과정

조회 수 2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버림과 세움의 과정”

 

정말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단지 생각만, 꿈만 꾸고 있진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생각하고 움직이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끝까지 해내고자 한다. 왜냐하면 정말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대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매 순간마다 그 원하는 것을 생각하며 가슴이 설렌다.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는데도 이미 그것을 얻은 것처럼 기쁘다. 잠잘 때나 깨어 있을 때 온통 그 원하는 것 때문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얼마나 간절히 원하면, 그 원하는 것의 첫 글자만 나와도 심장이 철렁할 정도다. 무엇을 하든, 무엇을 보든, 어떤 이를 만나든 온통 그 생각으로 가득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처음부터 잘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장애물을 예상하고 어떻게 일어설 것인지에 대해 미리 준비한다. 장애물을 뛰어넘고 또 뛰어넘어 그 원하는 것을 얻는 그 때를 기대하며 견뎌낸다. 장애물을 만나고 그것을 극복한 경험들을 통해 좋은 형식과 습관들을 만들어간다. 어떤 상황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탁월한 삶의 형식들을 만들어 간다. 좋은 형식들과 습관들은 힘들고 어려운 기간에 간절히 원하는 것을 기억하게 하고 끝까지 해내게 하는 능력으로 사용된다. 

 

의지의 강함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 의지만으로 끝까지 해낼 순 없다. 사실 의지가 강한 줄 알았지만, 장애물 앞에서 그 의지가 굉장히 초라하게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다. 의지를 강하게 세워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의지가 무너졌을 때 그것을 다시 세우고 본래의 목적과 방향을  향해 걷게 하는 좋은 형식들과 습관들을 세워가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형식들 안에서 습관대로 행하다 보니, 어느 순간 다시 마음과 생각과 삶이 회복되고 그 간절한 기대와 기쁨이 다시 일어난다. 그러니 못된 형식과 습관들을 깨뜨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형식들과 습관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버림과 세움의 과정 없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순 없다. 끝까지 원하는 것을 해내기 원한다면 아닌 것은 용기 있게 버리고, 선하고 최선인 것은 힘겨워도 붙들어야 한다.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대하 29: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49 매일성경묵상나눔 평화 해야 신뢰와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2022.02.24 21
1348 매일성경묵상나눔 언제까지나 제멋대로 살아도 괜찮은 것은 없다 2022.03.15 21
1347 매일성경묵상나눔 존경과 칭찬의 권위 2022.04.27 21
1346 매일성경묵상나눔 긴장과 여백의 균형 2022.06.03 21
1345 매일성경묵상나눔 때를 아는 지혜 2022.10.31 21
1344 매일성경묵상나눔 시작은 기도이다 2022.11.14 21
1343 매일성경묵상나눔 차이에 대한 이해 2023.02.17 21
1342 매일성경묵상나눔 회복탄성력 키우기 2023.06.28 21
1341 매일성경묵상나눔 영적 지도자 2023.08.30 21
1340 매일성경묵상나눔 사명을 다하는 죽음의 날까지 2023.09.02 21
1339 매일성경묵상나눔 One Team 2023.09.04 21
1338 매일성경묵상나눔 거룩한 소망을 성취하다 2023.09.11 21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