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2.29 11:25

은혜를 기억하고 간절히 부르짖는다

조회 수 2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은혜를 기억하고 간절히 부르짖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데, 보이는 것에 속기 쉽다. 감정이 전부가 아닌데, 감정에 속기 쉽다. 거짓된 상황과 가짜 감정에 속으면 불안과 두려움이 그 마음을 차지 한다. 복잡한 걱정과 염려에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고, 예민해진다. 불안과 두려움, 염려와 걱정 없는 삶은 없다. 그래서 주님은 끊임없이 말씀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왜 주님이 그렇게 말씀 하겠는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기에 우리와 함께 하며 돕기 위해서 끊임없이 말씀한다. 

 

어떻게 주님이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힌 이를 도울까?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이다. 그 사랑과 진리는 두려움을 내어쫓고, 거짓을 드러내고, 상처 마음을 치료하고,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을 보여 준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에 대한 기억들, 흔적들이 살아 역사한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 복잡한 감정에 힘겨울 때에 그 은혜의 기억들을 바라보게 한다. 그 은혜의 기억들은 막연한 희망이 아닌 가장 확실한 소망과 실제적인 능력이다. 그 소망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간절함은 내면을 깊이 울리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강하게 붙잡아준다. 영이 살아나니 마음과 육체도 살아난다.

 

머뭇머뭇 거리며 어설프게 기다릴 것이 아니다. 잠시 멈춤의 시간에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에 집중한다. 그 안에서 이미 경험한 은혜의 기억들을 바라보며 소망을 회복한다. 소망을 바라보며 간절히 부르짖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을 회복해 가는 것이다. 거짓된 상황들과 속이는 감정을 분별하여 버릴 수 있고, 두려움과 불안을 내어쫓을 수 있다. 낙망하여 불안해 하면서 “나 좀 봐 주세요!”라고 엄살 부리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고 묵상하며 간절히 부르짖는 것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2:5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961 예배 자료 2017년 7월 30일 예배 찬양곡 file 2017.07.28 3236
1960 예배 자료 6월 25일 예배 찬양 file 2017.06.23 2540
1959 매일성경묵상나눔 마지막 고백의 감동을 지금 이곳에서 누리다 2019.12.13 2389
1958 예배 자료 2018년 4월 15일 주일예배 찬양곡 file 2018.04.13 2307
1957 예배 자료 2018년 9월 2일 예배 찬양 file 2018.08.31 2244
1956 예배 자료 2017년 5월 7일 예배 악보 file 2017.05.06 2049
1955 예배 자료 2017년 8월 13일 주일예배 찬양 곡 file 2017.08.11 1952
1954 예배 자료 2017년 10월 29일 주일예배 찬양 곡 file 2017.10.27 1204
1953 예배 자료 2017년 9월 24일 주일예배 찬양 곡 file 2017.09.22 633
1952 예배 자료 2017년 10월 15일 주일예배 찬양 악보 file 2017.10.13 510
1951 예배 자료 유초등부 율동찬양 "언제나 감사 감사" 2019.11.15 509
1950 매일성경묵상나눔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 2019.02.28 4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4 Next
/ 164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