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0.12.29 11:25

은혜를 기억하고 간절히 부르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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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기억하고 간절히 부르짖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데, 보이는 것에 속기 쉽다. 감정이 전부가 아닌데, 감정에 속기 쉽다. 거짓된 상황과 가짜 감정에 속으면 불안과 두려움이 그 마음을 차지 한다. 복잡한 걱정과 염려에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지고, 예민해진다. 불안과 두려움, 염려와 걱정 없는 삶은 없다. 그래서 주님은 끊임없이 말씀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왜 주님이 그렇게 말씀 하겠는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기에 우리와 함께 하며 돕기 위해서 끊임없이 말씀한다. 

 

어떻게 주님이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힌 이를 도울까?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이다. 그 사랑과 진리는 두려움을 내어쫓고, 거짓을 드러내고, 상처 마음을 치료하고,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을 보여 준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에 대한 기억들, 흔적들이 살아 역사한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 복잡한 감정에 힘겨울 때에 그 은혜의 기억들을 바라보게 한다. 그 은혜의 기억들은 막연한 희망이 아닌 가장 확실한 소망과 실제적인 능력이다. 그 소망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간절함은 내면을 깊이 울리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강하게 붙잡아준다. 영이 살아나니 마음과 육체도 살아난다.

 

머뭇머뭇 거리며 어설프게 기다릴 것이 아니다. 잠시 멈춤의 시간에 주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에 집중한다. 그 안에서 이미 경험한 은혜의 기억들을 바라보며 소망을 회복한다. 소망을 바라보며 간절히 부르짖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삶을 회복해 가는 것이다. 거짓된 상황들과 속이는 감정을 분별하여 버릴 수 있고, 두려움과 불안을 내어쫓을 수 있다. 낙망하여 불안해 하면서 “나 좀 봐 주세요!”라고 엄살 부리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고 묵상하며 간절히 부르짖는 것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2:5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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