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1.04 13:09

어떻게 평화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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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평화 할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는 화목하고 평화하다. 하나님 나라의 삶은 미움, 다툼 그리고 시기와 질투를 밀어내고 평화로 가득 채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화목하고 평화 할 수 있다면, 그 어디에서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화목하고 평화 할 수 있을까? 좋은 상황만이 아닌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과연 평화 할 수 있을까? 

 

주어진 삶에 대해 만족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은 게으름과 안주의식과 다른 삶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인정을 말한다. 그 어떤 삶의 자리에 있을지라도 그것에 대해 인정하고 만족하면 그 내면과 입술과 삶은 자연스럽게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온다. 원망과 불평은 감사를 잊게 하고, 오히려 불안과 두려움의 지배를 선택하게 한다. 그러나 감사는 만족과 기쁨 그리고 평화를 가져온다. 아주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감사 하기 시작할 때, 삶은 밝게 움직이고 새로운 변화와 열매를 맺어간다. 비록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죽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면, 새로운 삶의 길을 볼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은 거짓과 속임이 주는 두려움과 불안을 물리치고, 진리와 사랑이 주는 평화와 기쁨을 회복하는 실제적인 능력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화목하고 평화 할 수 있는 또 다른 것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름을 차별로 보지 않고 단지 차이로 바라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다. 보통 근본적인 진리의 문제, 죽고 사는 심각한 문제로 다투지 않는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취향과 스타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의 편견과 오만, 자존심과 감정, 권위와 지위와 같은 것들로 인해 다투고 결국 관계와 평화를 깨뜨리곤 한다. 그러나 서로 다름에 대해 존중하고 인정하면 대부분의 문제들은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고, 소중한 관계와 평화를 보호할 수 있다. 사실 나 자신이나 그도 역시 특별한 존재,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존중해야 한다. 내 아이가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그의 자녀도 동일하게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말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 할지라도 절대로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존중해야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비슷한 수준을 만들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해 보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그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좋은지, 새로운 눈이 열린다. 그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변한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확신을 갖는다.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기쁨인지 알아간다. 그렇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 할수록 하나님 나라의 화목과 평화는 충만하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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