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1.05 12:54

어떻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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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붙어다니는 놈이 있다. 똑똑한 자 위에 꾸준히 하는 자가 있고, 꾸준히 하는 자 위에 즐기는 자가 있다. 매력 있는 자 위에 끝까지 해내는 자가 있고, 끝까지 해내는 자 위에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워하는 자가 있다. 똑똑한 사람은 많이 있을 수 있으나 끝까지 해내는 자는 그에 비해 많지 않다.

 

어떻게 하면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그 오랜 시간 그리고 힘겨운 시간들을 견뎌내면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고 해 낼 수 있을까? 강한 의지로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안다. 할 수 없이 참는 사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 살아야만 하니까 사는 것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오랜 시간이라 할지라도, 힘겨운 시간들이 있을지라도 그 과정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항상 심각하고 우울하면 끝까지 갈 수 없지만, 중간 중간에 모든 염려와 걱정을 내려놓고 웃을 수 있다면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작은 성취에 대해서 기뻐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힘들 때에 기뻐하며 웃을 수 있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실패 했을 때 지난 날의 작은 성공을 기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에 어두운 터널 속에서 빛으로 갈 길을 비추어 주었던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바라보고 갈 수 있다. 

 

그렇다. 끝까지 해내는 힘,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힘겨운 시간에 웃어주고, 작은 성공을 축하하고, 넘어지면 위로하고 격려하며 끝까지 자신의 길을 간다. 똑똑해서 혹은 의지가 강해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로 말미암는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 그가 즐기어 기뻐하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한다.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눅 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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