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5.11 10:58

살아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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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것은”

 

왜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을 위해 끊임없이 쇄신해야 할까? 안주의식에 빠지면 게으른 삶을 살아간다.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고 곧 다가올 것에 대해 생각이나 준비를 하지 않는다. 자발적으로 하기보다 할 수 없이 따라간다. 삶의 목적과 동기가 보이지 않는다. 반면에 변화와 도전하는 삶은 부지런히 움직일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에 충성 하면서 더불어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한다. 자발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고 선택하고 집중한다. 삶의 목적과 동기가 점점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을 위해 끊임없이 쇄신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해 보면, 그런 삶을 위해서는 불편을 감당해야 한다. 실패에 대한 위험이 있고, 실패 했을 때에는 절망할 수 있다. 그것이 성공적인 인생이고 그리고 그것이 행복이라는 확실성도 부족하다. 그 과정에서 견뎌내야 할 고통들이 있다. 이런 불편과 고통과 불확실성과 실패의 위험 부담이 있는데, 그래도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을 위해 끊임없이 쇄신할 것인가? 왜 그것을 선택하는 것일까? 그냥 운명을 받아들이고 편하게 안주하면 안 될까?

 

살아있다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이고,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쇄신하여 변화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1mm의 작은 겨자씨 안에 생명력이 있어 그것이 3미터의 큰 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살아있다면 성장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삶의 방식이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다름없는 안주하는 삶에서는 성장하는 생명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의 생명력, 꿈과 소망이 있기 때문에 성장하는 것이 옳다. 그 성장은 안주의식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쇄신하여 변화하고 도전할 때 나타난다. 비록 그 과정에서 만나는 고통과 불편과 절망이 있을지라도 내 안에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고 도전하는 것이 옳다. 이런 개인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그래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다. 큰 나무가 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로부터 이웃에게 열매를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끝이 아니라 더불어 먹고 살며 함께 누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삶의 방식이다. 내 안에 하나님이 준 거룩한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쇄신하여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을 통해서 맺는 열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누리는 것이 삶의 목적이고 동기이다. 

 

“게으른 자여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 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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