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삶을 위한 좋은 형식과 습관 만들기
“투명한 삶을 위한 좋은 형식과 습관 만들기”
신념에 대한 의지가 강한 줄 알았는데 작은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것을 보면, 실상은 강한 의지가 아니고 믿을 것도 아니다.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 교만하면 언제든지 멸망할 수 있다. 교만과 착각에 빠져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매순간 겸손과 정직으로 살아가야 한다. 어떻게 항상 겸손과 정직한 삶을 만들 수 있을까? 일상의 삶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개인적 영역이든, 사회적 영역이든 가능한 더 많이 투명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투명한 형식을 만들어 놓을수록 일상의 삶은 제약을 받을 수 있어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을 일관성 있게 지켜갈 수 있다. 귀찮아 하기 싫어도 투명한 삶의 형식으로 인해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마음을 품었어도 투명한 삶의 형식 때문에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투명한 삶은 불편할 수 있지만,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보호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혜로운 방법이다.
투명하고 정직한 삶의 형식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사회적인 차원에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고, 그 생각대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해 갈 수 있다. 공개적으로 투명한 삶의 형식을 만들어가면,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생각과 말을 바꾸던 것을 멈출 수 있다. 이미 선언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할 수 없이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다. 좋은 습관과 형식을 잘 만들어갈수록 개인적, 사회적 차원 모두에서 겸손과 정직할 수 있다. 형식을 지키기 위해서 습관을 만들었던 것이 자신의 성품과 능력이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겸손하고 정직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지킬 수밖에 없는 형식을 만들고, 그 형식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격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고, 강한 신념과 의지를 소유 했을지라도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것을 온전히 깨닫지 못해 많은 고난의 훈련을 겪을 수 있지만,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먼저 순종의 길을 간다. 실패를 통해 깨닫고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돌아갔다면, 그 은혜의 흔적을 기억하고 먼저 순종하는 것이 지혜이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잠 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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