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5.13 11:05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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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다”

 

나그네의 겉옷을 벗긴 것은 강추위나 강풍이 아니라 따스한 햇빛이다. 빛 가운데 걸어가면 치유가 일어나고 자유 할 수 있다.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 속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저 손을 잡아주었을 뿐인데, 자유케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들었을 뿐인데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내가 탁월해서가 아니라 그가 마음을 열고 빛 가운데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어둠 가운데 있을 때에는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었는데, 마음을 문을 열어 빛이 들어오니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이 다스린다. 평안하니 내면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한다. 비록 부끄러운 허물이라 할지라도 빛 가운데 드러낸다. 그것을 어둠 속에 감출수록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것을 알기에 용기를 선택하고 빛 가운데 드러낸다. 용기를 선택하고 마음을 여는 것이 어렵지, 그 후의 치유의 속도는 빠르게 나타난다.

 

속마음을 감춘 어둠 속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을 이길 수 없었지만, 빛 가운데 나아가 그 마음을 드러내면 불안이나 두려움과 싸울 필요도 없이 그것들은 사라진다. 거짓과 속임으로 반복되는 실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진리와 사랑의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누군가 마음을 공감하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이가 있다면 빛을 선택할 수 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선물로 보내준 그 누구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의 불안과 두려움을 내어쫓아 자유케 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치유의 능력으로 역사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역사하는 은혜의 통로로 사용한다. 그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살아내는 것과 함께 그 누군가에게 하나님이 보내는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길 소망한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잠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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