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6.01 10:50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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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가?”

 

하루 3시간씩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1만 시간을 훈련하면 탁월한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똑같이 선택하고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탁월한 전문가가 되고, 어떤 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개인적인 역량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무엇이 다른 결과를 가져온 것일까? 그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방법’이다. 동기와 목적과 집중력과 열정과 성실이 있다 해도, 그것을 행하고 이루어가는 방법론에 따라 그 결과는 차이가 난다. 먼저 동기부여와 목적에 집중하는 것은 옳다. 끊임없이 동기와 목적을 되새기고 쇄신하는 것도 중요하다. 열심히 하는 것, 그것 역시 중요한 기본기이다. 그것을 행하는 방법론과 같은 형식도 매우 중요하다.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면, 그 방법론과 자세에 대해서 꼭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가?”를 찾고 쇄신해 가야 한다.

 

하루 3시간씩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1만 시간을 훈련하면 탁월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단 적절한 방법으로 훈련해야 한다. 그런데 적절한 방법으로 훈련하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스스로는 좋은 방법,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하는데, 정말 그것이 옳고 잘 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어떤 운동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 어떤 훈련의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 그냥 열심하는 것과 효율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효율적인 것이 항상 최선이 아닐 수 있지만, 어떤 특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스스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공부하며 익힐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혼자 하면, 그 효율적인 방법대로 잘 하고 있는지, 그것을 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혹 교정해야 할 것을 발견했다 할지라도 그것을 잘 적용하고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럽다. 그래서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것을 깨닫게 하고, 그것을 잘 적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 물론 전문적인 실력과 인격을 갖춘 좋은 코치가 필요하다. 

 

좋은 코치는 나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나에게 맞는 훈련의 방법론을 제공해 준다. 그것을 인정하고 적용하고 훈련하는 것은 나의 역할이지만, 적어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깨닫는다. 훈련의 좋은 방법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과 함께 해야 한다.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좋은 친구, 멘토, 코치, 동역자가 꼭 필요하다. 인생을 향한 특별한 목적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이 그 인생 가운데 보내 준 소중한 이들이 바로 좋은 친구, 멘토, 코치 그리고 동역자들이다. 이제 그들의 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열어야 한다. 때로는 불편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그대로 수용할 수 없을지라도, 먼저 진심으로 들어야 한다. 듣는 마음, 듣고 적용하고자 하는 자세가 훈련의 좋은 방법론을 끊임없이 쇄신하는 기초이다. 듣고 순종하는 기본 자세 없이 좋은 방법론을 익힐 순 없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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