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7.14 11:53

하나님 앞에서 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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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앞에서 성결”

 

건강 관리 잘 못해서 아플 수 있지만, 건강 관리를 잘 해도 아플 수 있다. 죄를 지어서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죄가 아닌 어떤 훈련의 목적으로 인해 고난을 당할 수 있다. 비난과 모욕과 조롱을 받을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로 그런 고통을 당할 수 있다. 그러니 고난의 자리에 있다면, 그것이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이 고난 당하는 것에 대해서 판단할 순 없지만, 자신의 고난 당함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살피고 분별해야 한다. 어떻게 모든 고난의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겠는가?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삶에서 하나로 규정하기 참으로 어렵다. 그렇다고 고난에 대해 대충 생각하고 생각없이 버티는 것이나 그것이 힘들다고 모른척 회피하는 것은 선하지 않다.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진지한 진단과 처방을 찾아야 하고, 그 처방에 합당한 순종을 해야 한다.

 

탁월한 처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 없이는 좋은 처방이 없고, 좋지 않은 처방으로 병이 낫지 않는다. 어떻게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을까?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아가면 되는데, 고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디를 향해 가야 할까?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 신뢰하는 동역자와 좋은 멘토를 찾아갈 수 있다. 그보다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는 것이다. “나를 만들고, 부르고, 세우고, 보낸 분이 바로 하나님이다.” 이 믿음의 고백이 있다면, 나를 가장 알고, 나와 항상 함께 한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에 언제나 신실하고, 말만 하지 않고 함께 하며 돕고, 보호하며 인도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정직하게 삶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죄의 문제는 철저하게 회개한다. 모든 고난의 문제가 죄로 인한 것이 아닐지라도 가장 먼저 죄에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면, 성결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고, 그분의 말씀으로 듣고 채울 수 있다. 그렇게 고난에 대해 진단받고 그 처방에 대해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붙들고 살아갈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할거야. 놀라지 말아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야.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줄 거야. 자, 너의 고난에 내가 함께 하며, 너의 삶을 통해서 그것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줄거야.” 이 처방전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있다.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으니까 믿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주 강하게 이 메시지를 반복해서 말씀한다. 먼저 주님 앞에 나아가자. 하나님 보기에 성결한 마음과 삶을 회복하자. 그리고 나와 함께 하며 돕는 하나님의 능력을 삶으로 초청하고, 그것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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