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7.23 10:29

은혜를 간절히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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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간절히 구한다”

 

생명과 능력이 주님에게 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났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고, 하나님이 업어 키우며 지금까지 인도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여전히 하나님의 품에 안기고, 하나님이 업어 인도할 것이다. 그래서 생명과 구원의 능력이 주님에게 있다. 하나님은 막연한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일상과 위기 가운데 함께 한다. 하나님은 필요할 때만 도와주는 이가 아니라 항상 동행하며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인도한다. 하나님은 감정과 상황에 따라 바뀌지 않고, 언제나 신실하다. 지금까지 그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고, 지금도 그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갈 것이다. 마지막 달려갈 길을 마치고, 하나님의 품 안에 품 잠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한 인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 이 순간 그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한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음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사 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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