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더욱 가까이
“가까이, 더욱 가까이”
가까이 가야 알아 들을 수 있고, 더 가까이 가야 더 잘 알아 들을 수 있다. 가까이 가는 것이 불편해도, 원하는 것을 듣지 못할까 두려워도 가까이 가야 한다. 두렵고 떨릴지라도 더욱 가까이 가야 한다. 가까이, 더욱 가까이 가야 구원의 길을 볼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다. 불편하고 두려워 피한다고 해서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으로 더욱 가까이 가야 한다.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다. 나는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은 능히 이긴다. 적은 경험과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들이 훨씬 더 많다.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만, 주님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것은 멈춰서는 안 된다. 가까이,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의 선택이 일어나야 한다. 그 용기를 선택해야 한다. 용기가 있어서, 믿음이 탁월해서 선택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용기가 없고, 믿음이 부족하지만 그것밖에 선택할 수 없어 용기를 선택하고 믿음으로 순종한다. 주님은 그 연약한 믿음과 마음을 잘 안다. 그 마음을 알기에 “괜찮다.”고 위로하며 긍휼히 여기며 끊임없이 말씀하고 손을 내어주고 붙잡아 준다. 그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 앞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간다. 그곳에 나아가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늘의 평화와 지혜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진다. 그 은혜와 사랑으로 믿음의 용기를 내어 살아간다.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능력이고, 살아가는 지혜이다.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사 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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