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7.29 11:19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조회 수 9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묵상 중의 최고의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돈을 묵상하면 돈을 벌 수 있고, 명예와 권력을 묵상하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그 마음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누군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자신도 풍성한 삶을 살아간다. 만약 부모의 기쁨이 되길 원하는 자녀가 되길 원한다면, 먼저 부모가 기뻐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제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최선을 다했지만, 정작 부모의 마음과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용서받은 탕자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그 이후의 그의 이야기를 상상해 본다. 자신을 받아준 아버지에게 감사하여 결단한다. “이제는 아버지를 위해서, 아버지의 기쁨을 위해서 살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아버지에게 효도하겠다.” 그렇게 돌아온 탕자는 집을 나가 정말 열심히 일하여 많은 돈을 벌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닌가. 아버지는 유서에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기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와 함께 하는 거란다!” 상상의 이야기이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채 그저 열심을 내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느낄 수 있다.

 

말씀 묵상은 매일의 삶과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그 마음으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돕고 섬길 수 있는 은혜의 통로로 사용 되는 은혜의 통로이다. 매일, 매순간 말씀을 묵상하는 자에게 베푸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곤고한 자를 돕는 멋진 인생, 상처 받은 인생을 치유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일에 쓰임받는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아가는 기본기는 바로 말씀을 묵상이다. 그 묵상의 자리에서 주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가고, 그 마음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성령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 깨닫고 하고, 눈을 열어 보게 하고, 귀를 열어 듣게 한다. 엉뚱한 말로 사기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곤고한 자를 돕고 세워간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사 50: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182 매일성경묵상나눔 때를 아는 지혜 2022.10.31 35
1181 매일성경묵상나눔 정체성이 일과 소유에 미치는 영향 2022.10.27 44
1180 매일성경묵상나눔 끝까지 간다 2022.10.26 37
1179 매일성경묵상나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다 2022.10.25 60
1178 매일성경묵상나눔 리커버리 2022.10.24 59
1177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2022.10.19 105
1176 매일성경묵상나눔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보여주는 아버지 2022.10.18 65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217 Next
/ 21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