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8.03 11:01

은혜를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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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누리다”

 

많은 경험과 높은 지식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가장 낮은 것에도 이르지 못한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높다. 아니 감히 비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경험과 지식과 지혜로 살아가려 애쓰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없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을 깨달아야 비로소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은 무엇인가? “내 길이 최선이고, 내 생각이 옳다.”고 확신하고 그 길과 생각을 선택했지만, 웬걸 그 길은 최선이 아닌 고난의 길이었고, 그 생각은 선하지 않았다. 적어도 열심히 일한만큼 열매를 거두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했지만, 초라한 결과에 낙심한다. 지난 날 우연히 수고하지 않은 열매를 얻었다고, 그 행운이 계속될 것이라 착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뭐지? 세상은 공평하지 않고, 정의롭지도 않네.”라고 원망하고 불평한다. 본래 세상은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불완전하다. 그런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어쩌면 좋겠는가? 

 

하나님의 성령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목마른 자, 실패하여 낙망한 자,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자, 소망을 잃어 무기력 한 자, 삶의 수고와 인생의 무거운 짐진 자, 그런 모든 사람들을 부르는 하나님의 초대의 메시지이다. “너희 길과 생각보다 훨씬 더 높고 깊은 하나님에게 돌아오라. 그곳에서 먹고, 쉬고, 회복하고, 소망으로 채우고, 다시 용기 내어 살아가라.” 이 메시지는 그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선물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증거이다. 나는 그 은혜와 사랑을 값 없이 누리지만,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 값을 치루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은혜를 누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를 선물 준 것이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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