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8.13 15:17

하나님의 백성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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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의 간증”

 

힘들지만 살아가고, 슬프지만 그래도 살아간다. 죽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죽기는커녕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쓴다.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견딜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간다. 너무 외로워서 이제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하지만, 그래도 버티고 살아간다. 그 과정이 어려워서 고통스럽지 감당할 수 있다. 여유있게 감당하지 못해 힘겨워 하지만 그래도 버티고 견디고 살아간다. 그렇게 하나의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그 경험을 가지고 그보다 더 높은 장애물도 뛰어넘는다. 고난을 감당하는 경험들이 쌓이면, 힘겨워하는 수준에서 조금 더 여유 있게 삶과 상황을 바라보며 기대감을 갖는다. “이번에는 어떻게 뛰어넘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간증이고, 삶의 여정이다. 

 

슬픈은 지나치게 참을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 한다.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치유의 과정이다. 눈물은 상처 입은 내면을 정화하고, 일상을 회복한다. 눈물로 슬픔을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기쁨의 웃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곧 슬픈 이야기도 웃으며 나눌 수 시간이 온다. 죄악도 그렇다. 부끄럽고 염치가 없을지라도 죄악을 숨길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한다. 어둠 가운데 감추고 또 감추면 곧 썩고 곪아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 드러내는 것이 힘들고 어려워도 회개하고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살 길이다. 빛 가운데 드러내야 치유가 일어나고 어디를 향해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을 알아갈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이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잇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오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사 64장 8~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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