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

화평한 것이 행복이다. 좋은 관계여야 화평하다. 끊임없이 쇄신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발전한다. 배려와 헌신과 희생은 끊임없는 쇄신을 위한 기본기이다. 더 낮은 곳, 더 불편한 곳으로 가야 배려와 헌신과 희생이 가능하다. 믿음의 용기는 더 낮은 곳을 즐거이 선택한다. 삶의 목적과 가치는 믿음의 용기를 일으킨다. 하나님은 진정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만들고 선물로 준다. 결국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그분의 인도와 보호 아래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인도와 보호 아래 있기에 안전하다. 비록 불완전한 세상과 불완전한 아버지로 살아가기에 불안과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와 더불어 살아가지만 그래도 나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아래 있기에 안전하다.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어 맡겨진 자녀를 온전한 자로 양육한다. 내 능력과 경험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한다. 나는 활의 역할을 맡아 더 많이 구부러지고 과녁을 향해 방향을 조율하고, 아이들은 화살이 되어 자신의 삶의 목적지인 과녁을 날아간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조율하고 인도하고 보호하고 세워간다. 결국 삶의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증거이고 흔적이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