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09.24 14:27

순종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사랑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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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사랑의 반응이다”

 

지치지 않고 선을 행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의무나 형식이 아닌 자발적인 순종을 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필요를 알고, 그것에 반응한다. 남편은 아내에게 순종을 강요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처럼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그 사랑에 반응하여 순종을 통해 남편을 사랑한다. 사랑에 대한 자발적인 반응인 순종과 헌신과 희생은 힘들 수 있지만 끝까지 해낸다. 그것을 순종, 헌신, 희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랑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사랑은 어떤 것을 받았기에 그것을 돌려주는 주고받는 관계 이상이다.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상대의 유익을 위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렇다. 하나님은 사랑이고, 그분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자신의 사랑에 자발적으로 반응하여 따르길 기대하고 기다린다. 그 순종은 사랑의 대가와 의무가 아닌 사랑에 대한 자발적인 반응이다. 철이 들면 그것이 사랑이고, 그 사랑의 보호와 인내 안에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철이 들어가는 제자에게 순종은 더 이상이 의무와 제한이 아니라 사랑임을 알고, 순종을 통해 더 온전한 사랑을 알아간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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