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1.11 10:17

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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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샘”

 

인생의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부모, 교사, 친구, 동료, 리더와의 만남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인생의 만남에서 자신의 선택 밖의 주어진 것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주도적으로 만남을 선택할 수 있다. 비록 주어진 삶의 만남이 힘겨울지라도 남은 인생의 선택을 운명에 맡기며 안주할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만남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운명론에 삶을 맡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자녀답게 담대하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힘겨운 삶의 현장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의연하게 견디고 끝까지 사명에 충성할 수 있다. 그런 주도적인 삶의 여정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좋은 멘토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로 인해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변화와 성장을 돕는 좋은 이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사람으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있지 않다. 하나님이 베푸는 풍성한 은혜는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계속해서 흘러간다. 선한 것들을 끊임없이 흘러 보내고 퍼 주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 샘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마치 자신의 촛불로 다른 사람들의 초에 불을 붙인다고 그 빛이 줄어들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오히려 선한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풍성해지고 밝아진다. 내가 좋은 멘토와 사람들을 만나 성장하는 은혜를 누렸기에 나는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흘러 보내는 것은 마땅하다. 흐르지 않으면 은혜의 샘이 마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부모로, 좋은 배우자로, 좋은 동료로, 좋은 리더와 사역자로, 좋은 친구로,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지금 이곳에서 내게 주어진 사명이고, 내게 맡겨진 은혜의 샘이다.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삿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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