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1.15 11:16

리더십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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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성장”

 

모든 사람이 다 리더의 마음과 같지 않다. 리더는 선한 목적을 함께 바라보며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높은 수준의 팔로워십을 기대하지만, 어디 그것을 찾기 쉬운 일인가? 자신의 필요와 유익을 위해서는 열심을 내지만, 희생하고 헌신해야 할 책임을 외면하는 세상에서 신실한 사람을 만나고, 그를 세워가는 것은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보기 좋은 것, 적당히 봉사하며 명예를 누릴 수 있는 일, 익숙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에는 자원하는 사람이 그래도 있다. 그러나 열심히 헌신해도 잘 드러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정과 감정과 시간적으로 많이 헌신해야 하는 일에 자원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그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반응으로 회피한다. 

 

그렇다고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멈추거나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사람을 세우는 일이 어렵고 힘들 것을,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것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시작 했지만, 그 현실에서 버티고 견뎌내며 끝까지 일을 해내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리더십의 성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 깨어있어 한 마음으로 목적을 향해 헌신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핵심 리더십은 깨어 일어나야 한다. 본래 혼자는 하나님의 존재방식과 사역의 스타일이 아니다. 함께 가는 것이 정체성과 사명의 본질이기에 소수라 할지라도 함께 깨어 일어나야 할 핵심 리더십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소수의 핵심 리더십을 세우는 일에 온전히 헌신 했던 것처럼, 그 일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곧 진정한 리더십이다. 신실한 제자 되어가고, 신실한 제자를 세우고, 그 신실한 제자가 또 다른 신실한 제자를 세우는 것, 이것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맡긴 사명의 본질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힘들고 어렵기에 오랜 시간 견뎌내야 하고, 엄청난 재정과 시간과 감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사명은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날마다 고백해야 한다. 내 생각과 뜻과 감정이 앞서면 불만이 일어나지만, 성령의 능력을 구하며 의지할 때에는 잠잠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늘은 살아가고 있음에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 좋은 리더십이 되길 원하니,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삿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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