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1.16 12:07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큰 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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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큰 용사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갈 수 없는데, 믿음이 보이지 않으니 그 삶의 자리는 점점 더 무너진다. 무너진 현실과 무너지고 있는 삶의 자리를 다시 회복하고 일어날 수 있는 근본 능력은 믿음이다. 그 믿음은 바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고,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얻어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고, 끝까지 그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너진 현실과 두려운 삶의 자리의 신음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 고통의 자리에 사랑으로 함께 하며 찾아간다. 그리고 말씀한다. “너는 큰 용사야! 그러니 이제 깨어 일어나 함께 가자!” “아니, 하나님 무슨 말씀입니까? 지금 저의 형편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이 초라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의지도 연약하고, 믿음도 보이지 않고, 열정도 식고, 목적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데, 어떻게 제가 큰 용사입니까? 혹시 다른 사람인데 착각하신 것 아닙니까? 저는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많고, 가장 연약합니다. 저는 큰 용사가 아니고, 큰 용사가 될 자격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 본래 너는 큰 용사야. 네가 큰 용사인 것은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고 도울 것이기 때문이야. 비록 지금은 초라하지만, 내가 너와 함께 하면 너의 삶을 둘러쌓고 있는 모든 문제와 공격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누워서 떡 먹기야.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너는 큰 용사가 맞아. 내가 너를 불렀고, 그렇게 세워가고, 큰 용사로 사용할 거야! 나는 약속에 반드시 신실하다는 것, 알지? 그러니 내 말 잘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자! 너, 큰 용사여!”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에게 이렇게 말씀한다. 말씀할뿐만 아니라 불러 훈련하고, 큰 용사로 세워 사명을 감당하게 한다.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 않은가? 그러면 믿음으로 살아가고, 믿음으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옳다. 믿음으로 시작했는데, 자신의 생각, 경험, 상황으로 믿음을 대체하니 거짓과 속임으로 현실을 왜곡하니 초라한 인생을 살아간다. 두려움과 불안, 원망과 불평, 부끄러움과 초라한 삶의 자리를 깨뜨리고 본래의 정체성과 사명을 찾아 강한 용사로 살아가는 것은 믿음의 능력이다. 믿음의 능력은 내가 가진 것과 현실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믿음은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숨어 지내는 초라한 삶을 깨뜨리고, 문제 앞에 담대히 대면하고 해결하는 실제적인 능력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때문에 두렵지만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믿음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온전히 나타날 수 있다. 큰 용사는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이다.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삿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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