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1.26 12:47

착각하면 거짓에 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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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면 거짓에 속는다”

 

선 줄로 착각하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기에 늘 겸손한 마음과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끝까지 일을 해내는 비결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혹 그 길이 보기에 좋고, 힘이 있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끝까지 갈 수 없다. 교만하면 인기와 권력이 영원할 것이라는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기 마련이다. 교만하면 하나님도 조정하려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반응하는 것을 찾을 수 없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과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한다. 물론 그렇다고 하나님이 이용 당할 것은 아니지만, 겸손히 순종하면 끝까지 쓰임받을 수 있었을텐데, 교만하여 결국 무너지는 삶을 선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조정하고 이용하려 하지 않는다. 작은 성공으로 힘을 갖고, 주변에 사람들의 인정으로 높임을 받고, 상황과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니, 스스로 무엇인가 된 줄 착각한다. 뭐 그래도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그분을 인정하는 것은 있지만, 이전과 달리 나의 목소리와 행동에 힘을 실어 스스로를 드러낸다. 하나님만 크게 보였던 겸손한시절과 달리 점점 하나님은 작아지고 나는 크게 보이고 싶어한다. 스스로 잘 할 수 있고, 스스로 뭔가 해낼 수 있는 능력자로 착각한다. 선 줄로 착각하고 더 열정적으로 뛴다. 분위기도 좋고, 많은 사람들도 따르고, 기분 좋게 달리지만, 결국 교만의 끝은 멸망이라는 것을 처절하게 경험한다. 이미 늦었지만, 회개하고 겸손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구하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지만, 다시 일어나 회복할 수 있는 은혜의 문이 열린다. 그렇지 않고 회개는 내버리고 원망과 불평과 분노로 저항하면, 은혜의 문이 열리겠는가?

 

교만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굳이 경험을 통해 배울 필요가 없다. 이미 경험 했다면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날마다 기억하고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리더십들이 교만하여 무너진 것을 보았기에 나도 교만하면 언제든지 넘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믿음과 진실한 고백으로 매일의 삶을 채워나가야 한다. 착각하면 언제든지 거짓이 틈하고 그에 속는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삿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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