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2.22 10:31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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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다”

 

갖지 못하고, 이루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서운한 마음과 절망을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살피면 지금 당장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고 기대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가 있었고, 부끄러운 허물은 셀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도 제한적이었는데, 지금까지 견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성공들과 작은 열매들을 맺고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세상은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열정을 다해 수고한 이들을 격려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넘어진 자리에서 울고 있는 이를 위로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불순종으로 제멋대로 살았지만, 그래도 갈 곳이 없고, 의지할 곳도 없어 염치 불구하고 하나님에게 돌아갈 가는 이를 기쁨으로 받아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다. 

 

세상의 관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이들은 그저 그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세상은 더 큰 죄인, 더 작은 죄인을 구분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죽었던 죄인이다. 죽었던 죄인을 살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기에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끌보다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본다. 불의한 나를 용서하고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내게 불의를 행한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용기를 선택한다. 내가 누리는 사랑의 빚으로 인해 내게 빚진 자를 긍휼히 여길 수 있다. 내가 탕감받은 것에 비하며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넉넉한 마음으로 자비를 베푼다. 왜냐하면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삶을 다스리고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게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몬 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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