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2.29 13:04

최선의 선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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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선택을 위하여”

 

삶은 긍정과 부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얻을 때가 있으면 잃을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다. 인생이 하나의 감정만으로 평범하게 움직인다면 안전할 수 있겠지만, 감동과 흥미와 도전과 새로움과 소망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삶은 높고 낮은 이야기,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로 인해 더욱 풍성해지고 재미있다. 슬픔을 마주하여 한없이 울어본 경험 없는데, 어떻게 삶을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 본 경험 없는데, 어떻게 기쁨을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실패와 좌절 중에 포기하지 않는 경험 없는데, 어떻게 인내를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다양한 삶의 경험은 긍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데, 중요한 것은 그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단번에 최선의 반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매번 최고의 반응을 선택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무엇이 최선이고, 어떤 것이 선한 것인지에 대한 앎과 구별은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오랫동안의 기다림에 지쳐 있을 때에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불쌍한 사람과 상황을 만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수와 같은 적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무기력의 수렁에 빠졌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와 다른 색깔의 사람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

 

모든 상황 속에서 언제나 최선과 최고를 선택할 수 없을지라도 어떤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이해는 분명해야 하고, 그 온전한 선택을 향해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어야 한다. 변함없는 최선과 최고의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에 있다. 그것은 긍휼과 자비와 겸손와 온유와 오래 참음과 용서와 사랑이다. 하나씩 잘 묵상하고, 상황에 어울리는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적용해 보는 것이다. 적용하여 실천하다 보면, 가장 어울리는 것을 찾을 수 있고, 그것에 집중하여 반복하다보면 즉시로 그리고 온전히 최고의 것을 선택하여 반응할 수 있다. 그렇게 예수님의 성품과 삶을 닮아간다. 참 오랫동안 훈련하고 준비했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를 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고 멀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들은 잘 몰라도, 하나님과 나 자신을 참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기에 내 힘과 능력을 의지 하기보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 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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