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1.12.30 12:06

소망을 바라며 끝까지 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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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바라며 끝까지 완주하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데, 그 소망이 헛되지 않은 것은 이미 그 소망이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죄인으로 죽었던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준 하나님의 사랑이다. 소망은 이미 경험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지고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것이다. 소망은 막연한 기다림이 아닌, 적절한 긴장감을 가지고 이루어질 것을 바라는 것이다. 그 소망이 확실한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내하며 오래 참을 수 있다. 그래서 인내와 오래 참음은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라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길게 가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부끄러운 것이 되지만,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의 실재이다. 그래서 소망이 부끄럽지 않는 이유는 이 십자가의 구원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소망은 미래의 것을 지금 이곳으로 가져와 누리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다. 슬픔을 기쁨으로, 좌절을 새로운 도전으로, 불안을 평안으로, 분노를 용서로, 비교를 나눔으로,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삶의 능력이 이 소망이다. 이 소망은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가치이기 때문에 영원하다. 지금 이곳에서 이 소망을 바라며 인내할 수 있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골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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