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1.05 11:37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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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 확신이 지나치면 독선의 우상에 빠지기 쉽다. 자기 경험만 고집하고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편견의 우상에 빠질 수밖에 없다. 욕심이 지나치면 거짓과 속임이 쉬워진다. 자기 의를 지나치게 자랑하면 교만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누구든지 독선과 편견과 거짓과 교만에 빠질 수 있기에 그것들을 경계하고 끊임없이 쇄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나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과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자신할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언제든지 유혹에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주님의 도움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지혜로운 선택이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지위가 높아지고 영향력의 원이 커질수록, 가진 것이 많아질수록 독선과 편견과 거짓과 교만의 우상과 더욱 치열하게 싸울 필요가 있다. 선 줄로 착각하고 긴장을 풀면 안주와 게으름에 익숙해지고, 영적 분별력도 무뎌지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질수록 더욱 깨어 있어야 마음 중심과 기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깨어 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소극적인 방법과 함께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 적극적인 삶의 자세는 ‘나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틀릴 수 있다.’는 겸손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것이다. 소중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하고, 웬만한 것들에 있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나눔과 섬김과 위임으로 마음의 욕심을 제거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이 사용하는 선한 도구이고, 나의 주님은 하나님이다.’라는 진정한 믿음의 선포와 그에 걸맞는 투명한 삶을 만들어 그것을 지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신념 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함께 하며 직접 보고 듣고 분별하여 판단하는 삶의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렇게 끊임없이 쇄신하고 성장할수록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조금 더 온전해지지 않겠는가.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으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요 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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