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1.25 12:42

보고 들은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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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들은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운가?”

 

모세가 장대에 놋뱀을 달아 들었을 때, 뱀에 물렸던 자들 중에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생명을 얻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잃었다. 장대에 달린 놋뱀을 바라보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그렇지 않다. 그저 믿고 바라보면 된다. 그 일이 어렵지 않은데, 그것을 바라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대에 달린 놋뱀을 바라본다고 살 수 있겠는가? 차라리 치료제를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 것이다. 하나님만 할 수 있는 기적을 직접 목격 했고, 그분의 메시지를 직접 들었는데, 어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또 어떤 이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고 공격하는 일이 생겼을까? 보고 들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 일인가?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겸손히 인정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전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신의 기득권과 유익이 믿음의 대적이 되기도 한다. 죽을 죄인이 용서받고 살았을 때에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가. 그런데 똑같은 죽을 죄인임에도 자신이 의인인 줄 착각하면 죄의 용서와 생명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전혀 반응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이다. 겉으로 보이는 의로움, 탁월함, 당당함을 강조하거나 자신의 권력과 명예와 소유를 자랑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없다. 언제나 존재는 소유보다 먼저이고, 언제나 존재는 하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아니, 존재는 그것들과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선 줄로 착각하지 않고 넘어질까 조심하며 죄인의 마음과 겸손과 성실의 자세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행복에 대한 바른 이해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요 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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