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3.25 11:00

정직과 투명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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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투명한 삶”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고, 거짓말 하는 자를 멸한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는 자에게 복을 주지 않는다. 정말 그럴까? 세상은 적당히 거짓말을 하고, 과장하는데 성공하지 않은가. 아니, 요즘 세상에 정직하면 손해보고 고통 당하는데,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할 것이 아니라 적당히 거짓말과 아첨과 과장을 섞어 유연하게 적응해야 살아남지 않겠는가. 굳이 손해 보면서, 고통 당하면서도 정직을 고집해야 하는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고 괜찮다고 할 거야! 적당히 거짓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속 편하고, 성공할 수 있어! 지금 눈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면 그럴 듯하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보고, 큰 그림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거짓을 미워하고, 거짓말 하는 자를 멸하는데, 어떻게 그런 자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겠는가? 잠시 성공하는 것 같아도, 거짓말로 이룬 것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

 

정직하게 말하고, 투명하게 살아가면 손해 볼 수 있고, 때로는 고통을 당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심지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정직하고 투명한 삶을 위해 억울해도 참고 견뎌내야 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님은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정직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직해야 하나님이 주는 복을 누릴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나누고 헌신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삶의 내용과 스타일이고, 정체성과 사명이다. 잠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잠시 눈 앞의 유익을 위해 정직을 버리고 거짓을 선택하는 것보다 잠시 손해보고 고통을 당하고, 억욱함을 견뎌내야 하지만 반드시 정직한 자에게 복주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형통을 누리는 비결이다.

 

문제는 예수 믿고,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데 세상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요즘에는 예수 믿는다고 정직하다고 믿지 않는다. 예수 믿는 놈도 세상과 똑같고, 세상보다 더 하다는 말도 듣는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정직과 투명한 삶을 포기 했기 때문이다. 정직과 투명한 삶을 포기하고 어떻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형통한 삶에 대한 개념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지만, 예수 믿는 자는 반드시 정직해야 하고, 하나님은 정직한 자에 복을 주고, 그 삶을 형통하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정직과 투명한 삶에 관해서 변명이나 합리화 하지 말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맞다. 

 

“이는 각종 나병 환부에 대한 규례니 곧 옴과 의복과 가옥의 나병과 돋는 것과 뾰루지와 색점이 어느 때에 부정하고 어느 때에 정함을 가르치는 것이니 나병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레 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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