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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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세울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세워 함께 해야 한다.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면, 그에 따라 각각의 역할을 감당할 책임자들을 세워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가야 한다. 과거의 좋은 전통이 있다면 존중하고 계승한다. 과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지금 상황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형식들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것은 겸손히 인정하고 개혁해야 한다. 시대적 요청에 따른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 했던 솔로몬은 탁월하게 조직을 구성하고 인재를 등용하여 세워간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기준은 ‘내 뜻을 이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사람’이다. 탁월한 실력,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한결같이 충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추구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고, 공평과 공의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그리고 끝까지 충성하는 인재를 세워간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 나라 위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성하는 사람’, ‘자신의 뜻과 유익과 만족을 이루어가는 사람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 ‘실력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인격을 갖추어 공평과 정의 그리고 자비와 선을 행하는 사람’이 세워지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그 마음을 지켜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 왕이 되었고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왕상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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