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5.13 11:33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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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안전하다”

 

하나님이 은혜와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의 열심과 능력은 완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계가 있다. 내 영역 밖의 것들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동기와 선택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혼자서는 잘 해낼 수도 없고, 잘 할 수도 없는 연약하고 부끄러운 존재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처럼,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 힘과 지혜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들 앞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삶으로 경험한다. 

 

그 은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에게 임한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존중하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멸시한다. 하나님의 멸시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는 유일한 선택지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존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행한 일들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사랑해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돌봐주셔서 고마워요.’라고 고백할 때, 부모는 가장 행복하다.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부모가 바라는 온전한 모습은 아니어도 그래도 그 부모의 마음을 알아가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자체도 예쁘고 사랑스런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그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하나님 존중도 그렇다. 부모가 그리고 자녀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길 원한다면, 하나님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더욱 사랑하며 닮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성을 지키기 아니하면 파수꾼의 경계가 아무 의미가 없듯이, 하나님이 나의 가정을 지키기 아니하면 나의 열심과 능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비록 열심과 능력이 부족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이 보호하기에 안전하다. 삶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안전하다.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삼상 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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