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6.10 12:19

어떨결에 순종 했던 그 길

조회 수 2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떨결에 순종 했던 그 길”

 

자신이 원하고 바라던 것을 선택해서 그 길을 가는 이가 있다. 그런가 하면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떨결에 순종하여 그 길을 가는 이가 있다. 자신이 잘 하고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는 이가 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 일을 하는 이가 있다. 원하고 바라서 선택했던 길을 가든, 어떨결에 그 길을 가든, 그 길이 자신의 길이라면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 최선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든,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그 일을 하든, 그 일을 통해서 자신이나 혹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고, 변화와 성장이 있다면 힘들어도 그것을 섬길 수 있다. 다른 길을 찾아봐도 그곳에서 진정한 정체성과 사명과 평화를 찾지 못했다면, 본래 가던 그 길, 어떨결에 순종 했던 그 길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 일을 하면서 자신이 즐거워하며 성장하든, 혹은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성장한다면 그 일은 계속해서 섬길 이유가 있다. 그렇게 성실하게 섬기다 보면 둘 다 만족하고 기뻐하는 그 날이 반드시 온다. 지금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은 불안하고 불확실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그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진다. 하나님이 보호하고 인도하고 인정한다. 그러니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속상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더 많이 낮아져 겸손과 성실로 섬기고 헌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마음과 삶의 자세를 잘 보고 있기에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성품과 능력과 지혜를 부어준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쁨과 행복과 좋은 추억들로 인생을 채워간다.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삼상 20:4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363 매일성경묵상나눔 겸손과 정직이 옳은 것은 2022.05.20 24
362 매일성경묵상나눔 처음과 과정 그리고 끝 2022.05.24 28
361 매일성경묵상나눔 행복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2022.05.25 18
360 매일성경묵상나눔 말씀보다 앞서지 않는다 2022.05.27 16
359 매일성경묵상나눔 사이 좋게 지내기 2022.05.30 30
358 매일성경묵상나눔 테스트가 필요한 이유 2022.05.31 17
357 매일성경묵상나눔 변명이 따른 회개는 진짜가 아니다 2022.06.01 12
356 매일성경묵상나눔 긴장과 여백의 균형 2022.06.03 19
355 매일성경묵상나눔 복잡한 꼼수 vs. 단순한 삶 2022.06.07 24
354 매일성경묵상나눔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인정과 칭찬으로 2022.06.08 59
» 매일성경묵상나눔 어떨결에 순종 했던 그 길 2022.06.10 21
352 매일성경묵상나눔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가다 2022.06.13 23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62 Next
/ 162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