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6.17 12:29

딱 한 명이 아닌,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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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명이 아닌, 그 한 사람”

 

똑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한다. 똑같은 것을 보아도 관심에 따라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자 한다.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믿음의 순종에 따라 열매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동일한 사람을 만나지만, 그 마음과 태도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는 상당히 다르게 날 수 있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감당해야 한다. 선한 행동에 감사하며 선으로 갚을 수 있고, 반대로 선을 악으로 갚을 수 있다. 악을 악으로 대항할 수 있고, 반대로 악한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하나님에게 토스하고, 악을 선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선택은 개인이 하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각각에게 있다. ‘잘 몰랐다고, 그렇게 하려 했던 것은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변명과 책임 회피는 늦은 후회일 뿐만 아니라 상황 극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혜로운자, 통찰이 있는 자는 선을 악으로 반응 했을 때에 진지하게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 여러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완전히 버리고, 잘못한 것에 대해 집중하여 긍휼의 처분을 구한다. 진심어린 인정과 회개의 실제적인 액선이 뒤따른다.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진심을 보인다. 잠시 위기 모면의 방편으로 회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그것에서 돌이켜 바른 길을 간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가는 그 한 사람으로 인해 가족과 공동체를 살리고 건강하게 세워갈 수 있다. 하나님과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 생명을 다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그 한 사람으로 인해 가족과 공동체와 국가가 회복될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배하는 그 한 사람을 찾는다. 딱 한 명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그 한 사람을 찾는다. 

 

“다윗이 아비가일에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도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삼상 2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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