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6.29 11:51

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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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으로”

 

어둠 속에서 헤매보니, 빛이 얼마나 소중한지 안다. 깨짐의 고통을 경험하니, 평화의 가치를 안다. 빛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니 “빛 가운데로 나아가야 한다. 평화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외친다.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한 것은 내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씀한다. 나는 빛 가운데 나아가지 않으면, 어둠 속에서 헤맬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다. 평화를 회복하지 않으면, 깨짐의 불안과 고통으로 힘겨워할 수밖에 없는 부족한 존재이다. 평화는 완전한 상태, 온전한 상태이다. 마치 흠이 없는 완벽한 돌처럼, 빈틈이 전혀 없는 완전한 돌담처럼 말이다. 그러나 일상의 삶이 얼마나 복잡한가? 그 복잡한 갈등과 상황 속에서 깨어지고 어긋난 것이 얼마나 많은가?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인간이 살아가기에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 이런 복잡하고 불완전한 삶에서 어떻게 평화를 경험하고, 온전한 회복을 누릴 수 있는가?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그 답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 완전한 평화를 경험하며 누릴 수 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고, 진정한 평화를 누리도록 했다. 비록 ‘평화 했다, 깨졌다’를 왔다갔다 하지만,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를 경험했기에, 그 온전한 회복을 갈망하여 찾아간다. 삶의 모든 내용과 관계에서 평화 하기 위해 기꺼이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성품으로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야 한다.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 가야 할 사명이 있다. 화목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복해야 할 정체성과 사명이 있다. 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을 향해 가야 한다. 이 자세를 가지고 실천하지 않으면 진정한 평화, 회복은 경험할 수 없다.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의가 주의 앞에 앞서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시 8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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