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묵상나눔
2022.06.30 12:39

믿음이 없어 염려하던 자리를 떠나다

조회 수 10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이 없어 염려하던 자리를 떠나다”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인간이 살아간다. 이 세상에서 완벽한 삶은 가능하지 않지만 온전한 삶, 진정한 행복과 평화의 누림은 가능하다. 염려와 고민없는 삶은 없지만, 그것들로부터 해방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주님은 ‘걱정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 말씀은 지금 내가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연약한 존재라는 현실에서 시작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만, 여전히 걱정과 두려움에 마음을 빼앗겨 삶이 어둘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인간이 살아가니 걱정과 두려움에 흔들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걱정하고 두려워한다고 나아지는 것은 없다. 나아지기는커녕 더 큰 우울과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간다. 그런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주님이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말씀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의 필요를 알고, 그 필요를 채워줄 것이고, 그것을 채울 능력이 충분하다. 나는 너의 아버지이고, 너는 나의 아들이다. 모든 염려를 내게 맡겨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내게 맡겨라. 어려워하지 말고,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공중의 새도, 들에 핀 백합도,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내가 돌보는데, 하물며 나의 사랑, 나의 자녀를 돌보지 않겠느냐.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나를 바라보고 내 안에 거하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내어 맡긴다. 믿음이 없어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용기를 회복한다.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시 86: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002 매일성경묵상나눔 받은 상처가 감사의 제목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2019.03.21 90
1001 매일성경묵상나눔 반응에 따른 결과의 차이 2023.06.23 32
1000 매일성경묵상나눔 반대자가 있다 2024.05.03 54
999 매일성경묵상나눔 바보들의 행진에 함께 한다 2022.01.10 47
998 매일성경묵상나눔 바른 해석과 적용 2018.03.14 34
997 매일성경묵상나눔 바른 자세 2023.08.04 38
996 매일성경묵상나눔 바른 순종을 위한 진단과 처방 2020.08.28 119
995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이 철이 들어가다 2023.12.20 53
994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이 있나? 2022.01.28 48
993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이 이기다 2024.02.16 63
992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이 없이는 2018.10.03 282
» 매일성경묵상나눔 믿음이 없어 염려하던 자리를 떠나다 2022.06.30 105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67 Next
/ 167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